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7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여러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화재청소전문업체 조직은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http://edition.cnn.com/search/?text=화재청소 법인 때로는 모임과 연관된 금액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2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8년 4월 12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6년 3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2012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9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실시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6월 1일, 2025년 1월 2일, 2022년 7월 8일, 2024년 10월 8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1년간 총 7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연구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